미국에서 고등학교 학업 성취도를 평가할 때는 여러 기준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학생들이 얼마나 잘 배우고, 졸업하고, 대학이나 사회로 잘 나아가는지를 보는 거예요.

주요 기준들

  1. 시험 점수

    • 대표적으로 NAEP 같은 전국 평가 시험이 있어요. 주마다 학생들이 수학이나 읽기, 과학 같은 과목을 얼마나 잘하는지 비교할 수 있죠.
    • 또, SATACT 점수도 중요한데, 대학 가려면 꼭 필요하니까 이 점수 평균이 성취도를 평가하는 데 쓰여요.
  2. 졸업률

    • 학교를 끝까지 졸업하는 학생 비율도 중요해요. 고등학교를 잘 마치는 게 학업 성취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니까요.
  3. 특별한 프로그램

    • 학교에서 AP(Advanced Placement)나 IB 프로그램 같은 어려운 과정을 얼마나 많이 제공하고, 학생들이 얼마나 잘 참여하는지도 봐요. 이건 대학 준비와도 관련이 있거든요.
  4. 교육 자원

    • 학생 1인당 얼마나 많은 돈이 투입되는지, 교사와 학생 비율은 어떤지, 디지털 도구나 교재가 잘 갖춰져 있는지도 따져요. 이런 게 학업 환경에 큰 영향을 주니까요.
  5. 격차 해소 노력

    • 소수민족이나 저소득층 학생들이 얼마나 잘 지원받고,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중요해요.
  6. 대학 준비도

    • 졸업생들이 SAT/ACT 준비를 했는지, AP나 IB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는지, 대학 진학률은 어떤지도 평가 요소예요.

결국,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잘 배우고 성장하는지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을 얼마나 잘 지원하는지도 함께 본다고 보면 돼요. "이 학교 다니면 미래가 밝다!" 싶은 기준들을 다 모아서 평가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