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는 연방 정부가 주는 큰 틀의 세액 공제 혜택 위에 텍사스 주 차원의 세금 혜택, 그리고 지역 유틸리티 회사들의 프로그램이 얹혀 있는 구조예요.
미국 전체에 적용되는 '연방 태양광 세액 공제(ITC)'가 있는데, 태양광 설치 비용의 30%를 세금에서 바로 공제해줍니다. 2022년에 통과된 IRA 법안 덕분에 이 혜택이 2032년까지 연장되었고, 달라스 주민들도 당연히 똑같이 받을 수 있죠.
그다음은 텍사스 주의 지원입니다. 눈에 띄는 건 '재산세 면제'인데, 보통 집에 태양광 시스템을 달면 집값이 오르잖아요? 그런데 그 상승분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아요. 또 태양광 장비를 살 때 붙는 텍사스 판매세(6.25%)도 면제됩니다. 설치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죠.
지역별로 들어가면 달라스에서는 Oncor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핵심입니다. 설치 용량 1W당 0.35~0.50달러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6kW짜리 시스템을 설치하면 2,100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환급받는 셈이에요. 다만 이건 예산 한도가 있어서 먼저 신청하는 게 유리합니다.
순계량 측정(Net Metering)은 텍사스가 의무화는 안 했지만, Oncor와 계약한 소매 전력 회사들, 예를 들어 Green Mountain이나 TXU Energy 같은 곳에서 비슷한 크레딧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즉, 집에서 남는 전기를 그리드로 보내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데, 가격은 실시간 전력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가 혜택도 있어요. 달라스 북쪽을 커버하는 CoServ Electric은 500~1,000달러 추가 보조금을 주고, Dallas Solarize라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그룹으로 참여해 설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가끔 열기도 합니다.
금융 쪽을 보면 PACE라는 제도가 있긴 한데,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어요. 대신 HELOCs 같은 주택 담보 대출을 활용해 저리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습니다. 텍사스는 전력 시장이 자유화돼 있어서 전기 요금이 다른 주보다 저렴한 편이라, 태양광 설치로 얻는 경제적 효과는 가구의 전기 사용량이나 설치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일부 HOA(주택조합)는 미관상의 이유로 패널 설치에 제한을 두기도 하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결국 달라스의 태양광 정책은 연방 세액 공제, 텍사스 주 세금 면제, Oncor 리베이트가 삼박자를 이루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캘리포니아나 뉴욕처럼 지자체 차원의 대규모 지원은 부족하지만, 햇볕이 워낙 풍부해서 투자 회수 기간이 보통 8~10년 정도 걸린다는게 특징이에요.
태양광 설치를 고민 중이라면 Dallas City Hall이나 Texas Solar Energy Society에서 최신 정보를 챙겨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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