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버스(Columbus)는요, 오하이오 주의 주도이고, 도시 전체 분위기가 깔끔하고 사람들도 여유가 있어서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우선 생활비가 정말 착한 편이에요 뉴욕이나 LA처럼 비싸지 않고 월세나 집값도 비교적 안정적이라 젊은 부부나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덜해요. 식비나 교통비도 비슷한 규모의 다른 도시보다 저렴해서, 살다 보면 물가가 싸다라는 느낌을 받아요.
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SU)가 있어서 도시 분위기가 되게 젊어요. 캠퍼스 주변은 언제나 활기차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덕분에 맛집도 많고, 커피숍이나 펍도 하나같이 감각적이에요.
주말엔 친구들이랑 Short North나 German Village 같은 동네로 나가면 산책하기도 좋고, 예쁜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콜럼버스는 경제적으로도 꽤 안정된 도시예요. Nationwide, Cardinal Health 같은 대기업 본사가 있고, 최근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IT 기업들도 데이터센터를 세우면서 테크 산업이 커지고 있어요.
일자리도 다양해서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예요. 교통은요, 전반적으로 운전하기는 편한 편이에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도심을 둘러싼 고속도로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쉬워요. 다만 출퇴근 시간에는 OSU 캠퍼스 근처나 다운타운 쪽은 조금 막히니까 여유 있게 나서는 게 좋아요.
날씨는 전형적인 중서부 기후라 겨울엔 눈이 제법 내리고 좀 춥지만, 봄·가을은 정말 예뻐요. 공원에 꽃이 피고 나무들이 색을 바꿀 때면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여름은 약간 습하긴 하지만 남부처럼 덥지는 않아요. 또 콜럼버스의 매력 중 하나가 자연이에요. Scioto 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랑 산책길이 잘 되어 있고 녹지가 많아요.
주말엔 근교로 나가서 하이킹이나 캠핑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만 대중교통은 조금 불편해요. 버스는 있지만 노선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 차를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그래도 치안은 안정적이에요. 중심가나 대학 주변은 밤에도 비교적 안전해서 혼자 걸어 다니기에도 괜찮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콜럼버스는 "살기 편하고 사람 냄새 나는 도시"라는 표현이 잘 어울려요. 대도시의 복잡함보다는 여유와 따뜻함이 있고, 동시에 성장 가능성도 큰 도시라서 장기적으로 머물기 좋아요. 사람들은 친절하고, 대화할 때도 뭔가 푸근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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