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Denver)는 콜로라도의 중심지이자 주요 도시로, 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트래픽 문제도 점점 부각되고 있어요. 덴버의 교통 정보와 트래픽 현황을 정리해 드릴게요.

도로망 및 프리웨이

덴버는 여러 주요 프리웨이와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도시 간 이동이 비교적 편리합니다.

  • Interstate 25 (I-25): 덴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콜로라도스프링스와 포트콜린스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
  • Interstate 70 (I-70): 동서 방향으로 덴버를 가로지르며, 로키산맥 지역과 캔자스를 연결.
  • E-470 및 C-470: 덴버 외곽을 연결하는 유료 도로로, 도심을 우회하거나 공항으로 이동할 때 편리해요.
  • US Highway 36: 덴버와 볼더(Boulder)를 연결하는 도로로, "Denver-Boulder Turnpike"로도 알려져 있어요.

대중교통

  • RTD (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
    • 덴버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버스와 경전철(Light Rail)을 운영.
    • 경전철은 10개 노선으로 덴버 시내와 교외 지역까지 커버하며, 특히 Union Station이 주요 허브예요.
    • Flatiron Flyer: 덴버와 볼더를 잇는 고속버스(BRT) 노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
  • 덴버 국제공항 연결
    • A Line 경전철이 덴버 시내(Union Station)와 덴버 국제공항(DIA)을 약 37분 만에 연결해요.

트래픽 현황

덴버는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점점 심해지는 도시 중 하나예요.

  • 출퇴근 시간:
    • 오전 79시, 오후 46시가 가장 혼잡한 시간대로, I-25와 I-70은 이 시간대에 심한 정체를 보여요.
    • 특히, I-25의 덴버 시내 구간과 DTC(Denver Tech Center) 지역은 정체가 심각합니다.
  • 주요 혼잡 구간:
    • I-25: 덴버 다운타운에서 DTC까지의 구간.
    • I-70: 로키산맥 방향으로 주말에는 스키 리조트로 향하는 차량으로 정체.
    • US-36: 덴버와 볼더 사이, 특히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
  • 통근 시간:
    • 덴버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약 25~30분으로, 미국 대도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교통 혼잡을 줄이는 방법

  • 카풀 및 대중교통:
    • RTD 경전철과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혼잡한 구간을 피할 수 있어요.
    • 카풀 차선(HOV lanes)을 이용하면 차량 2명 이상 탑승 시 빠르게 이동 가능.
  • 유료 도로 활용:
    • E-470, C-470 같은 유료 도로는 정체가 덜하므로 빠르게 이동하려면 활용할 만해요.
  • 교통 앱 사용:
    • Google Maps, Waze, 또는 CDOT(콜로라도 교통국)의 COTrip.org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주차 정보

  • 도심 주차:
    • 덴버 시내 주차 요금은 시간당 $1~3 정도이며, 주차장이 많지만 인기 지역에서는 공간이 빨리 찰 수 있어요.
    • 모바일 앱 ParkMobile을 통해 미리 주차 공간을 예약하거나 요금을 낼 수 있어요.
  • 덴버 국제공항 주차:
    • 단기 및 장기 주차 옵션이 있으며, A Line 경전철을 이용하면 공항 주차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Denver does face notable traffic challenges, especially during rush hours. The city ranks among the more congested in the U.S., with key problem areas on Interstate 25 (I-25) and Interstate 70 (I-70).

  • I-25 bottlenecks: These occur near downtown Denver and the Denver Tech Center (DTC), where high commuter traffic leads to regular gridlock.
  • I-70 congestion: This highway faces significant delays, especially in the downtown corridor and during weekends when travelers head to or from the mountains for recreation.

Drivers in the Denver metro area can spend substantial time stuck in traffic, with peak commute hours—typically 7:00–9:00 AM and 4:00–6:00 PM—being the most problematic. Efforts are ongoing to expand infrastructure and improve public transit options, but traffic remains a challenge for residents and visitors a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