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츠데일(Hartsdale)은맨해튼에서 북쪽으로 약 35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생활 환경이 안정적이고 교육 수준이 높아서 뉴욕 교외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처음 방문하면 도심보다는 아늑한 주택가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오래된 주택 그리고 정돈된 상가들이 이 지역의 첫인상을 만듭니다. 특히 하츠데일은 '맨해튼 근교의 숨은 주거지'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메트로노스(Metro-North) 기차를 타면 그랜드 센트럴역까지 약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뉴욕시로 출퇴근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하츠데일에는 직장은 맨해튼에 두고, 주말에는 조용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또 주요 도로인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지나가기 때문에 쇼핑과 외식이 모두 편리합니다. 이 길을 따라 대형 마트,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 센터 등이 줄지어 있어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츠데일이 특히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하츠데일 펫 세메터리(Hartsdale Pet Cemetery)'입니다.
1896년에 세워진 이곳은 미국 최초의 공식 반려동물 묘지로, 지금은 수만 마리의 동물들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인 장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사람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에는 추모 행사가 열리고 다큐멘터리에도 종종 등장할 만큼 전통이 깊습니다.
이 지역은 교육 수준이 높기로도 유명합니다. 하츠데일은 그린버그 타운에 속해 있는데,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전역이 뉴욕주에서도 상위권 학군으로 평가받습니다. 학교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치안이 안정적이라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하츠데일 주변에는 소규모 사립학교와 특목학교도 많아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하츠데일은 크로톤 리저버(Croton Reservoir)와 여러 공원, 하이킹 코스가 가까워 주말마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습니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이 이 지역의 큰 장점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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