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enjoyburlington.com/place/waterfront-park-2/
주소로 치면 1 College St, Burlington, VT 05401인데, 사실 지도보다도 현장에 가보면 "아, 여기가 그 유명한 워터프런트구나" 싶을 만큼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와 공원이 인상적입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공원, 마리나까지 다 갖춘 다목적 공간이라 계절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호수에서 각종 야외 활동을 즐기고, 겨울에는 고요하게 눈 덮인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는 맛이 있습니다.
대표 명소 중 하나는 벌링턴 워터프런트 파크입니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피크닉 하기 딱 좋고, 주말이면 현지 가족들이 돗자리 펴고 쉬는 모습이 흔합니다. 여름에는 버몬트 브루 페스티벌 같은 큰 축제가 열려 음악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호수와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되죠.
또 하나 유명한 건 벌링턴 바이크 파스(Burlington Bike Path)입니다. 챔플레인 호수를 따라 약 8마일, 우리 식으로 13km쯤 이어진 자전거 도로인데, 자전거는 물론 조깅이나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호수와 맞은편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현지인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꼭 자전거를 빌려 타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호수를 제대로 즐기려면 챔플레인 호수 마리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약이나 패들보드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고, 요트를 빌려 호수 위를 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스피릿 오브 이선 앨런 크루즈를 타고 호수 투어를 해보는 것도 추천이에요. 크루즈 안에서 호수의 역사와 생태계를 소개해 주기도 하고, 호수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일몰은 말 그대로 그림 같은 장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에코 레이크 아쿠아리움 & 사이언스 센터(ECHO, Leahy Center for Lake Champlain)도 꼭 들러볼 만합니다. 챔플레인 호수에 사는 생물이나 지역 동물에 대한 전시가 있고,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벌링턴 워터프런트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일몰입니다. 저녁 무렵이면 하늘이 오렌지빛으로 물들면서 호수와 맞닿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나와 그 순간을 담으려고 하는데, 사실 직접 눈으로 보는 게 사진보다 훨씬 감동적이에요.
여름에는 야외 공연과 음악 축제가 열려 호수 옆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버몬트 국제 영화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겨울엔 호수 주변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죠.
벌링턴 시내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고, 차를 가져가도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주차 요금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여행객들에게 부담이 덜해요.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축제와 공연, 호수 크루즈까지 즐길 수 있어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가도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버몬트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곳은 반드시 일정에 넣어야 할 필수 코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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