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주 덜루스 산 지 11년. 이제는 내가사는 동네 길 네비없이도 잘만 다니지만, 매달 자동차 보험 고지서만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자동차 보험료는 몇년째 아주 성실하게 오른다.
나는 11년 된 혼다 어코드를 타고 있다. 잔고장 없고 연비 괜찮고, 물류맨 인생에 이만한 동반자도 없다. 게다가 10년 넘게 무사고에 벌점도 하나 없다. 그런데도 보험료는 가만두면 매년 오른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직접 돈절약 방법을 하나씩 찾아서 실제로 많이 보험료을 줄여봤다.
첫 번째는 견적 비교다. 미국 보험사는 충성심에 보답하지 않는다. 신규 고객을 더 좋아한다. 갱신 시기마다 최소 세 군데 이상 견적을 받는다. 큰 회사 위주로 돌려보고, 귀찮으면 여러 회사를 다루는 인디펜던트 에이전트에게 맡긴다. 무사고 10년 기록만 제대로 말해도 보험사들이 눈빛이 달라진다.
두 번째는 디덕터블 조정이다. 연식 있는 어코드는 차량 가치가 이미 많이 내려갔다. 사고 났을 때 내가 내는 금액인 디덕터블을 500에서 1000으로 올렸더니 보험료가 눈에 띄게 내려갔다. 사고 안 낼 자신 있는 사람에게 이건 가장 확실한 절약 수단이다. 차 가치가 많이 낮아졌다면 자차 보험을 빼고 책임 보험 위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세 번째는 운전 습관 프로그램이다. 요즘 보험사 앱 깔고 운전 패턴 측정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가 많다. 급브레이크 거의 없고, 야간 운전 적고, 일정한 출퇴근만 하는 사람은 최대 30퍼센트까지 깎아준다. 10년 무사고의 실력을 여기서 증명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보험 묶기와 주행 거리 관리다. 렌터 보험이나 집 보험이 있다면 자동차 보험과 묶어라. 멀티 폴리시 할인은 꽤 크다. 그리고 연간 주행거리도 꼭 업데이트한다. 공항 근처 물류 단지 사는 사람들 대부분 직주근접이다. 1년에 만 마일 안 되면 보험료가 또 내려간다.
다섯 번째는 숨은 할인 찾기다. 방어 운전 교육 온라인으로 몇 시간 들으면 조지아에서도 할인 적용된다. 그리고 보험료는 월납 말고 6개월치 한 번에 내는 게 싸다. 수수료가 빠진다.
미국 산 지 11년, 이제 확실히 안다. 보험료는 고정비가 아니라 관리비다. 가만두면 계속 오른다. 44세, 10년 무사고면 보험사 입장에선 가장 안정적인 고객이다.
자동차 보험 재계약할때 온라인으로 하나씩 손보면 매달 기름값 가까운 돈이 절약될 수 있다는 방법을 공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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