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가구의 약 67%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전체 가구의 약 47%가 고양이또는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나 야외 활동 공간 등이 부족한 편이다 보니 미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애완동물 친화적인 환경이 부족한 도시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시카고에서 애완동물에 대한 상황

  1. 애완동물 키우는 가구: 시카고 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많지만, 이 도시의 애완동물 관련 시설이나 정책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2.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순위: 월렛허브(WalletHub)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시카고는 애완동물 친화적인 도시 순위에서 하위권에 위치하며, 100개 도시 중 9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는 공원, 동물병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등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부족한 편임을 의미합니다.

  3. 애완동물 관련 서비스: 시카고에는 애완동물 가게, 동물 병원, 펫 호텔, 애완동물 친화적인 카페 등은 존재하지만,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나 야외 활동 공간 등이 부족한 편입니다.

시카고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도시는 아니지만, 애완동물 친화적인 도시로서의 조건을 갖추는 데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도시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애완동물 관련 시설이나 환경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