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에는 골프 애호가라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명문 골프장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네콕 힐스, 윙드 풋, 오크 힐, 베스페이지 블랙, 그리고 피셔스 아일랜드 클럽은 미국 골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대표적인 명소들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왜 이곳들이 세계적인 코스로 불리는지 금세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시네콕 힐스 골프 클럽은 롱아일랜드 사우샘프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서양과 그레이트 피코닉 베이 사이에 위치해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탁 트인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1891년에 설립된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 중 하나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로 유명합니다. 파70 코스지만 가장 긴 티에서 치면 7,440야드에 달할 정도로 길고, 전통적으로는 약 6,900야드로 플레이됩니다. US 오픈이 무려 다섯 번이나 열렸고 2026년에도 개최 예정이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윙드 풋 골프 클럽은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머매로넥에 있습니다. 1923년에 설립된 이 클럽은 두 개의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웨스트 코스는 특히 난도가 높아 프로 선수들도 긴장하게 만드는 레이아웃으로 유명합니다. 2020년 US 오픈이 바로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전략 요소를 더해 매 홀마다 새로운 도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오크 힐 컨트리 클럽은 로체스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1901년에 문을 연 이곳은 이스트 코스와 웨스트 코스 두 개의 18홀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스트 코스는 여러 차례 메이저 챔피언십 무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전형적인 파크랜드 스타일로 조성되어 있어 울창한 나무와 완만한 언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차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롱아일랜드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입니다. 1936년에 개장한 이 코스는 뉴욕주립공원 내에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코스이지만, 난이도는 프로 수준입니다. US 오픈과 PGA 챔피언십이 열린 역사적인 곳으로, 도전적인 코스 설계와 깊은 벙커, 빠른 그린이 골퍼들의 실력을 시험합니다.
마지막으로 피셔스 아일랜드 클럽은 롱아일랜드 사운드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코스로, 1926년에 세스 레이너가 설계했습니다. 이곳은 골프뿐만 아니라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으로도 유명하며, 플레이 도중에도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뉴욕주의 이 다섯 곳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전통을 존중하는 설계 철학입니다. 바람, 지형, 나무, 바다, 언덕이 모두 코스의 일부로 작용해 골퍼들에게 매번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뉴욕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골프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 아름다운 코스들을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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