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원래 산업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라고 합니다. 안정된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조국이 무너지는 현실을 보고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수마테(Súmate)'라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선거의 공정성을 요구했고, 이후 '벤테 베네수엘라(Vente Venezuela)'라는 야당 정당을 이끌며 정권과 정면으로 맞섰다고 합니다.
마차도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차베스 정권 시절부터라고 합니다. 독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국회의원 자리에서 쫓겨나고, 체포 위협까지 받았지만 거리 시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들이닥칠 때도 도망치지 않고 마이크를 잡고 "우리가 침묵하면 자유는 사라진다"고 외쳤다고 하죠.
그런 인물이다 보니 이번 노벨 평화상 수상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노벨위원회는 그녀가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평화로운 전환을 위해 헌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작년 야권 대선 경선에서 마차도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정부가 부당하게 후보 자격을 박탈해 출마조차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야권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 감시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마두로 정권의 탄압은 계속됐지만 그녀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수상은 그런 지난 투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존경이 담긴 결과로 보입니다. 마차도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나 개인의 것이 아니라 베네수엘라 국민 모두의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해준 국제사회,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역시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받지 못했기에, 그가 바라던 상을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여성이 가져갔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가 다시 베네수엘라를 주목하게 됐고, 독재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사건이 됐습니다. 물론 비판도 있습니다. 마차도가 자유시장 중심의 보수 성향을 갖고 있어서 좌파 진영에서는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그런 논란보다 그녀가 베네수엘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노벨상 하나로 세상이 단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런 인물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독재 정권에는 큰 압박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마차도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고난을 이겨내며 끝까지 신념을 지키는 그녀의 용기와 끈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Shin라면
짱구는목말러
독수리오년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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