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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티켓 리셀법, 진짜 실수요자 위한 변화일까?
일반 | | 07/15/2026 | 조회수 24
라이브 공연 티켓을 원가에 가까운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DC 시의회가 드디어 티켓 리셀 시장에 칼을 뽑아 들었다. 7월 14일, 'RESALE Act'가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콘서트나 연극 티켓 재판매는 이제 원가의 10% 이내로만 허용된다. StubHub 같은 리셀 플랫폼에서 3~5배까지 뛰던 '웃돈 티켓'이 사실상 금지되는 셈. 뭔가 법과 질서의 시대가 오는 느낌이랄까.
특히 K-pop 공연이나 한류 아티스트 쇼 티켓 사기 어려웠던 DMV(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한인 입장에선, 이번 변화가 꽤 다이렉트하게 와닿을 듯하다. 물론 연 50장 이상 팔면 등록과 2만5000달러 보증보험까지 필요하니, 소규모로 거래하던 사람들한테는 부담이 적지 않겠다. 반대로 정가로 티켓 구하기 어려웠던 실수요자들에겐 그야말로 'good news'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스포츠·영화 티켓은 빼고라 규제가 헐렁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적어도 공연 시장은 한층 투명해질 거라는 기대가 나온다.
댓글
오렌지Maker
3일 전
재판매가를 원가의 10%로 묶으면 암표상은 줄겠지만, 급하게 못 가게 된 팬이 표를 손해 보며 넘겨야 하니 실수요자끼리의 양도 시장까지 얼어붙는 역설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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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Joy
젤리Joy
2일 전
연 50장 기준에 2만5천 달러 보증보험 요건까지 붙으면 소규모 리셀러는 사실상 퇴출되는 구조인데, 실물 없이 파는 투기성 리스팅 금지 조항은 오히려 유령 티켓 사기를 막아주는 실질적 팬 보호 장치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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