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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산호나무, 공청회 직전 전격 벌목된 이유
일반 | | 08/13/2026 | 조회수 20
산타모니카 산비센테 대로를 따라 80년 가까이 있던 산호나무 13그루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가로수길의 랜드마크였던 이 나무들은 안전, 특히 가지 낙하 위험 때문에 결국 베어졌다는데, 타이밍이 더 충격적이었다. 나무 미래를 논의할 공청회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정이 내려지면서 절차에 대한 지역 사회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남가주 사람들에게 이 산호나무길은 그 자체로 상징성을 가진다. 특히 산타모니카에 사는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풍경이 완전히 바뀐 셈이다. 시 당국에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투명한 논의 없이 끊어낸 조치라 여러모로 후폭풍이 예상된다. 벌목과 별개로 도심 전광판 설치, 해안 보호 청문회 등 크고 작은 변화가 겹치면서, 내가 사는 동네의 정체성이 어디로 향하는지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인 듯 하다.
댓글
역사는증명한다
6일 전
저희 동네도 몇 년 전에 안전 문제로 가로수를 급하게 벤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개발업체 요청이 먼저 들어와 있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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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푸라이트선생님
콘푸라이트선생님
5일 전
공청회 날짜 잡히기 전에 벌목 허가부터 나오는 경우, 나중에 공공기록물 청구로 이메일 열어보면 안전 진단서가 공청회보다 몇 주 앞서 작성돼 있는 경우가 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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