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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 학군 나무 193그루 벌목 논란, 실생활로 번진 신뢰 문제
일반 | | 07/16/2026 | 조회수 18
패서디나 통합교육구가 11개 캠퍼스에서 나무 193그루를 베기로 했다. 지난해 이튼 산불 이후 학교 토양에서 기준치를 넘긴 납 등 중금속이 나오면서 정화가 필요하다는 건데, 정작 학부모와 주민 입장은 복잡하다. 시에서는 환경과 신뢰를 모두 건드렸다는 쓴소리도 나왔고, 시의회는 시가 벌목을 막을 법적 근거가 있는지 따져본다고 한다.
이 논란이 무거운 건, 패서디나에 공립학교 다니는 한인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이 통학길 안전이나 여름철 그늘 등 일상과 직접 연결된다. 이미 학교 통폐합 이슈 때문에 학부모들 마음도 예민해진 상태라, 이번엔 제대로 된 대화와 설명 없이 밀어붙인다는 불신이 번질 수밖에 없다. 대안 요구부터 학생의 시위까지, 지역민 뜻은 분명한데 앞으로 시와 교육구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댓글
옥수수다방
2일 전
주민이 마당 나무 한 그루 자르려면 허가 받으라던 시청이 정작 193그루 벌목 앞에서 권한이 있는지부터 검토하고 있다는 게 웃픈 대목이고, 정화가 급하면 급한 대로 수종별 이식 가능 여부라도 먼저 따져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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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핫바
1일 전
납은 주로 표토 상층에 쌓여서 나무를 통째로 베기보다 오염된 표토를 걷어내는 게 정석인데, 벌목이 정화에 꼭 필요한 단계인지 캠퍼스별 토양 시료 데이터부터 공개해야 신뢰가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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