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는 잘 정비된 고속도로와 프리웨이 시스템 덕분에 주 전역을 이동하기가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대도시와 소도시 그리고 자연 관광지가 도로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 여행이 특히 수월한 주로 평가받습니다.

오리건의 가장 중요한 교통 축은 I-5입니다. 이 도로는 워싱턴주에서 캘리포니아주까지 이어지며 오리건을 남북으로 종단합니다. 포틀랜드와 세일럼 그리고 유진과 메드퍼드를 차례로 통과합니다. 물류와 여객 이동의 중심 역할을 하는 도로이며 포틀랜드에서는 콜롬비아 강을 건너 워싱턴주로 바로 연결됩니다.

I-84는 포틀랜드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더 댈스와 펜들턴을 거쳐 아이다호주까지 이어집니다. 이 도로는 컬럼비아 강을 따라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절벽과 강이 함께 펼쳐지는 협곡 풍경은 오리건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오리건 동부와 로키 산맥 지역으로 이어지는 핵심 노선입니다.

I-205는 포틀랜드 동쪽 외곽을 따라가는 보조 노선입니다. 도심 교통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교외 지역 이동과 공항 접근에 매우 유용합니다. I-405는 포틀랜드 시내 중심부를 연결하는 짧은 고속도로입니다. 도심 접근성과 I-5 연결을 담당합니다.

미국 국도 중에서는 US-101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태평양 연안을 따라 애스토리아와 뉴포트 그리고 코스베이를 잇는 해안 도로입니다. 바다와 절벽 그리고 등대와 해안 마을이 이어지는 이 노선은 오리건 최고의 관광 드라이브 코스로 꼽힙니다. US-20은 뉴포트에서 시작해 오리건 중부를 가로질러 아이다호주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국도입니다. 농촌 풍경과 작은 마을들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오리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US-26은 포틀랜드에서 마운트 후드를 지나 동부 사막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마운트 후드로 향하는 가장 중요한 노선입니다.

오리건 주 고속도로 중에서는 OR-18이 윌라멧 밸리와 태평양 연안을 빠르게 연결합니다. 와인 생산 지역을 지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OR-58은 유진에서 동부 고지대로 이어지는 도로로 스키 리조트와 각종 레저 지역으로 가는 주요 통로입니다.

오리건 도로망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I-84의 컬럼비아 강 협곡과 US-101의 태평양 해안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절경 드라이브 구간입니다. 겨울에는 산악 지역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얼음이 많아 타이어 체인이 필요한 구간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비한 안내 시스템과 제설 관리도 비교적 철저합니다.

또한 오리건주는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어 친환경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이동이 편리한 주입니다.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산업 지역을 동시에 연결하는 오리건의 프리웨이 시스템은 여행과 이주 모두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 도로망을 잘 활용하면 오리건의 진짜 매력을 가장 편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