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Kansas) 주는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주로, 농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항공기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균 소득
캔자스 주의 평균 가구 소득은 $77,509이며, 중위 가구 소득은 $57,422로 미국 내에서 중간 정도의 소득 수준을 보입니다.
인종 구성
캔자스 주의 인종 구성은 백인이 약 86.3%로 가장 많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6.1%, 아시아인 2.9%, 기타 인종 및 혼혈이 나머지를 차지합니다.경제 성장률
2023년 캔자스 주는 연간 GDP 성장률 9.7%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캔자스주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주요 기업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T-모바일(T-Mobile)
- 위치: 캔자스주 오버랜드파크
- 개요: 미국의 주요 통신사 중 하나로, 오버랜드파크에 제2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T-모바일은 혁신적인 통신 서비스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민(Garmin)
- 위치: 캔자스주 올레이서
- 개요: GPS 및 내비게이션, 웨어러블 기기 전문 업체로, 올레이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가민은 정밀한 GPS 기술과 다양한 전자기기 제품군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에너지(Panasonic Energy)
- 위치: 캔자스주 디소토
- 개요: 일본의 전자 기업 파나소닉은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디소토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이 공장은 2025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며, 약 4,0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테슬라가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캔자스 주는 농업과 제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