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키산맥 기슭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캠퍼스 뒤로 눈 덮인 산맥이 펼쳐진 풍경이 참 인상적이라고 하죠.
도시 한가운데 있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라 겨울엔 스키 타러 가고 여름엔 하이킹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고 해요.
학교 역사는 18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처음엔 '데저렛 대학교(University of Deseret)'라는 이름으로 유타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 후 1892년에 지금의 이름인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로 바뀌었고, 1900년에 현재의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타 주립대 시스템의 중심이 되었다고 하네요. 'The U'라고 불리며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인데요, 규모도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2023년 가을 기준으로 학부생이 26,827명, 대학원생이 8,409명이라 전체 학생 수가 35,000명이 넘는다고 하죠. 유타주에서는 두 번째로 큰 공립대학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건 이 학교가 미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 한국 인천 송도에도 국제캠퍼스가 있다는 점이에요.
'유타 아시아 캠퍼스(Utah Asia Campus)'는 2014년에 문을 열었고, 유타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돼서 한국 학생들도 미국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수준도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미국 대학 협회(AAU)의 정회원이자 카네기 분류에서 최상위 연구중심대학, 즉 Tier 1 (R1)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해요. 쉽게 말해 미국에서도 '연구 잘하는 학교'로 인정받는 곳이죠.
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 6억 7천만 달러나 되는 연구 자금을 지원받았고, 미국 대학 중 연구비 수령 순위 4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의학, 공학, 컴퓨터 과학, 신소재, 생명과학 분야가 특히 강하다고 하네요.
병원 시스템도 엄청납니다. 유타 대학교 병원을 중심으로 헌츠만 암 연구소(Huntsman Cancer Institute), 모란 안과 센터(Moran Eye Center) 등 네 개의 병원과 12개의 지역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헌츠만 암 연구소는 서부 지역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역사적으로도 화려한 졸업생들이 많아요. 지금까지 22명의 로즈 장학생, 4명의 노벨상 수상자, 3명의 튜링상 수상자, 8명의 맥아더 펠로, 2명의 우주비행사, 그리고 여러 명의 퓰리처상 수상자가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단순한 '주립대'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캠퍼스 풍경도 예쁘다고 하는데요, 전통적인 건물과 최첨단 연구시설이 나란히 있고, 특히 겨울철 설산을 배경으로 한 캠퍼스 전경은 유타를 대표하는 엽서 사진에 자주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 '실리콘 슬로프(Silicon Slopes)'라 불리는 유타의 테크밸리 근처에 있어서 학생들이 졸업 후 IT 기업이나 스타트업에 진출하기에도 유리하다고 해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어서 학생 창업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유타 대학교는 단순히 공부 잘하는 학교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죠. 솔트레이크시티의 개방적 분위기와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캠퍼스 문화가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The U'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하나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으로 남는다고 하네요.


독수리오년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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