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한인 인구와 코리아타운은 주로 덴버와 그 주변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미국 서부에서 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주 중 하나로, 특히 경제 성장과 자연 환경을 찾는 이주민들이 많습니다.
콜로라도의 한인 인구
- 인구 규모
콜로라도 주 전체 한인 인구는 혼혈포함 약 4만-4만5천명(2025년 기준)으로 추산됩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주로 덴버, 오로라(Aurora),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센테니얼(Centennial) 같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 특징
- 한인 인구는 주로 사업, 전문직, 교육, IT, 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제적인 기여도가 높습니다.
- 콜로라도는 이민자 친화적인 환경과 고품질의 공립 교육 시스템 덕분에 한인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덴버와 코리아타운
위치
공식적으로 '코리아타운(Koreatown)'으로 지정된 구역은 없지만, 덴버 메트로 지역, 특히 오로라(Aurora)와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에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해 있습니다. 오로라의 하바나 스트리트(Havana Street)와 그 주변은 한인 상점, 레스토랑, 마켓이 많아 사실상 코리아타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주요 시설과 비즈니스
- 한인 마켓
- H마트(H Mart): 덴버 지역에서 가장 큰 아시아 마켓으로, 다양한 한국 식품과 상품을 판매합니다.
- Pacific Ocean Marketplace: 한국 식료품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한식당
- 바비큐 전문점, 찌개와 국밥집 등 다양한 한국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 최근에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도 늘어나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한인 교회와 문화 센터
- 여러 한인 교회와 문화 단체가 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하며,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한인 마켓
한인 커뮤니티 활동
- 문화 행사
- 매년 한인 축제(Korean Festival)와 같은 문화 행사가 열려 전통 공연과 음식, 체험 부스를 통해 한인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 비영리 단체
- 콜로라도 한인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Colorado)는 한인들의 권익 보호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합니다.
- 교육과 네트워킹
- 한글학교,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등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의 한인 커뮤니티는 점차 성장하며 현지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덴버 지역은 한인들이 모여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