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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집값, 시애틀보다 $20만 저렴…거주지 고민해볼 타이밍?
부동산 | | 04/16/2026 | 조회수 4
2026년 4월 현재 피어스 카운티, 그러니까 타코마, 퓨얄럽, 레이크우드 일대 집값 중간선이 $550,000까지 내려오면서, 확실히 시애틀에 비해 가성비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실제로 같은 집을 시애틀에서 사려면 적어도 $20만은 더 써야 해서, 재택근무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이사 생각이 슬슬 들 시점이다. 요즘 매물도 넉넉해서(활성 매물 약 4,000건), 과거처럼 ‘무조건 입찰 경쟁’이 아니라 바이어들 입김이 센 상황이라는 것도 괜찮은 변화다. 하지만 시장에 매물이 오래 머무는 건, 수요가 확 줄었단 뜻이니 구매 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낫다.
여기에 대규모 IT 기업들, 즉 아마존이나 MS 쪽 해고 소식이 이어지면서, 시애틀 쪽 한인 중 일부가 타코마로 옮겨오는 일도 현실이 되고 있다. 한인 입장에선 시애틀보다 저렴한 주거비가 매력인데, 반대로 한인 커뮤니티 규모, 한국 마트, 학교는 아직 시애틀이 압도적으로 낫다. 게다가 연방 긴급주거바우처 프로그램 종료로 저소득층 115가구(한인 포함)가 압박받을 거라는 이슈도 신경쓰인다. 그나마 Aviva Crossing(129세대) 같은 신규 주거 프로젝트는 곧 완공이고, Good Neighbor Village(285세대)는 공사 중이라서 앞으로 수급엔 변화가 생길 듯하다. 그리고 WA주에서는 4월 26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아서 새로운 주 단위 주거기관 설립을 논의 중인데, 정책이 실제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현장 체감은 좀 더 지켜봐야겠다. 요약하자면, 여기서 결정할 건 결국 내 라이프스타일과 장기적인 거주 플랜, 그리고 희망집 가격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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