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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주 기름값, 4년 만에 최고…한인들 생활비 직격탄
일반 | | 05/27/2026 | 조회수 5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유타 주에서 기름 한 갤런 값이 4년 만에 최고치인 $4.45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작년보다 40센트나 더 내야 하니, 직접 차 몰고 다니는 입장에선 한숨부터 나온다. 전국 평균이 $3.72인 걸 생각하면, 이쯤 되면 왜 남 좋은 일만 하는지 모르겠다 싶기도 하다. 서부 정유 시설 점검, 원유 공급 문제, 거기에다 여름철에 쓰는 'summer blend' 비용까지 겹친 덕분이란다. 유타가 동서부보다 주유소도 적고, 주유 인프라 약한 지역이라 원래 가격변동에 더 민감하긴 했다.
솔직히 우리 한인들, 차량 없으면 삶이 성립이 잘 안 된다. 장 좀 보려면 H마트까지 왕복 고속도로를 밟거나, 애초에 직업상 배달·운전이 생업인 분들도 많은데, 유가 오르면 한 달에 100~200달러까지 유류비 부담이 늘어난다고 하니 '땅짚고 헤엄치기'는커녕 '돌다리도 두드려서 멀어진다'는 심정이다. 그나마 여행업계는 기름값 올라서 놀러 다니는 사람이 확 줄진 않는다며 버티는 눈치고, 정유 업계는 7월쯤 가격이 안정될 거라 믿으라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길 바랄 뿐이다. 한편, SLC 시장은 재산세까지 올리는 예산안까지 제출했다니, 이런 때일수록 허리띠 더 졸라매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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