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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크스, 한인 이주가 느는 이유와 현실

부동산 |
Shin라면
| 05/11/2026 | 조회수 64


요즘 브롱크스 쪽으로 이주하는 한인분들 진짜 많아졌죠. 플러싱이나 맨해튼 코리아타운 쪽 렌트가 너무 올라서 이제는 1BR도 2천불대 중후반, 맨해튼은 3천~4천까지 깨지니 부담이 너무 심하잖아요. 브롱크스는 2BR이 1,800~2,200불 수준이라 퀸즈, 맨해튼보다 확실히 저렴하고, 연 단위로 치면 6천~1만 2천불 정도 아낄 수 있으니까 실질적으로 생활에 여유가 생기죠. 게다가 요즘 포드햄 로드 쪽 한인 가게들도 계속 늘고, 한인교회도 이주하는 사람들 많이 챙기고 있어서 예전보단 살만해진 느낌이에요.

물론 아직까지 브롱크스 하면 치안 문제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고, 한국 식당이나 마트도 딱히 가까이 많은 건 아니라 좀 불편할 수 있어요. 플러싱까지 차로 30분 거리라 장 보거나 한국 음식 생각날 때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래도 임대료 부담 줄이면서도 괜찮은 동네 찾고 싶었던 분들, 학군 괜찮은 곳 노리는 가족들한테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지역인 것 같아요. 포드햄대 유학생들도 슬슬 커뮤니티 움직임이 느껴지고, 브롱크스만의 분위기가 조금씩 만들어지는 거 체감됩니다.

댓글

벨그레이전화
2개월 전
임대료에 쫓겨 이사한 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그쪽이 더 맞더라는 얘기를, 이미 이주한 지인들한테 꽤 자주 듣고 있어요.
subdirectory_arrow_right 햇살Writer
2개월 전
솔직히 말하면 이쪽으로 넘어간 분들이 통근이 오히려 더 편해졌다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단순히 비용 문제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듀오연랑
2개월 전
임대료 차이 30~40%에서 통근 추가 비용을 제해도 월 수백 달러 절감이 나오는 가구가 대부분일 텐데, 그 숫자가 결국 실제 이동을 설명하고 상권 변화 속도까지 예측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니이모를 찾아서
1개월 전
임대료가 밀어내는 곳마다 결국 한인 상권이 다시 생기는 걸 미국 생활하면서 몇 번 봤는데, 그 끈질긴 생명력이 이번에도 반복되는 걸 보니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다 싶어요.
subdirectory_arrow_right 달빛 소가주
1개월 전
요즘 밤 산책 나가면 한국어 간판이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해서, 달빛 아래 걷다 보면 이 동네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싶은 순간이 있어요.
스벅짭
1개월 전
임대료 낮은 동네일수록 카페 임대료도 낮아서 그런지 로컬 카페 가격이 스타벅스 절반 수준인 곳도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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