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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경기장 건설, 주민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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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전자렌지
| 07/05/2026 | 조회수 22


요즘 캔자스시티에서 제일 빠르게 들려오는 소식은 대형 경기장·공연장 건설에 주민투표를 의무화하는 움직임이다. 로열스 새 구장 얘기 나오자마자 갑자기 '이동열차'처럼 시작된 이 이슈, 미주리 워커스 파워 쪽에서 서명까지 싹 모아서 시청에 청원 넣었다. 그리고 이제 시의회가 2026년 7월부터 꼭 투표로 갈지 결정하는 상황. 시장 말론 실제 투표는 2027년 4월쯤에나 볼 수 있겠다는데, 진짜 캔자스시티답게 착착 돌아가는 흐름이다.

이 동네 살다보면 스타디움 한 번 짓는 것도 세금감면, 공공 인프라 투자 등 별의별 얘기가 다 끼어든다. 한인이나 누가 됐든 납세자로서 우리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라 말 한마디 보태는 게 당연한 시대가 왔다. 한편, 찬성 쪽은 시민이 직접 결정권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반대하는 쪽은 그런 투표 절차 때문에 도시개발이 느려질 수 있다고 걱정도 한다. 결국 로열스 다운타운 프로젝트 같은 큰 건 앞으로 표심 따라 방향이 바뀌겠구나 싶은 요즘이다.

댓글

보릿고개힐
1주 전
절차가 길어지긴 해도 세금이 들어가는 대형 사업이라면 유권자한테 한 번 물어보는 게 맞다고 봐요.
subdirectory_arrow_right 돈좀벌자
1주 전
다만 주민투표를 못 박아두면 구단이 협상 카드로 다른 도시 이전을 흘릴 여지도 커져서, 그 지렛대 싸움이 오히려 시에 불리하게 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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