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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의 메디케이드 삭감, 소아치료와 렉싱턴 가정들의 여름풍경
일반 | | 07/11/2026 | 조회수 19
아침 산책길이 아직 부드럽게 깨어나는 8월의 렉싱턴. 말 목장의 들판과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틈새 바람을 밀고 오면, 낡은 Dance Hall 바닥에서 느꼈던 고요한 동작처럼 내 생활도 조용히 이어진다. 그런데 요즘 지역 학부모들 마음은 그리 잔잔하지 않은 듯 보인다. 8월 1일부터 켄터키 전역의 메디케이드 상환율이 4% 줄면서, 특히 아이들 치료 받는 집안에선 걱정이 깊어졌다.
호그 테라피와 마셜 테라피, 이 두 치료기관이 손잡고 학부모 목소리를 모으는 것도 괜히 있는 일이 아니다. 대부분 메디케이드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라, 지원이 줄면 치료 자리가 줄거나, 아예 업체 문이 닫힐 거라는 얘기도 들린다. 렉싱턴 한인들 중에도 아이 언어나 작업치료 받는 집이 있는데, 갑자기 문턱이 높아진다면 얼마나 답답할지 짐작된다. 모두가, 이 푸른 들판처럼 따뜻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라며, 오늘도 손편지 한 장처럼 담담히 보내는 오후다.
댓글
Walker1976
4일 전
편지를 자동 생성해 의원과 주지사에게 바로 보내게 한 방식이, 바쁜 부모들 참여율을 실제로 끌어올린 꽤 영리한 캠페인 설계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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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un
Dailyfun
3일 전
편지 방식이 참여율은 끌어올렸어도, 4% 삭감은 이미 상환율이 원가에 못 미치던 소아 언어·작업치료부터 세션 수를 줄이는 식으로 먼저 티가 나서, 정작 체감은 대기 명단 길어지는 걸로 오는 집이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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