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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se 집값은 진정 안정됐나, 그리고 한인 이주에는 어떤 의미일까?

부동산 |
수미네
| 04/07/2026 | 조회수 24


언제나 사람 사는 동네 얘기의 첫 장은, 땅값과 집값으로 시작하죠. Boise가 팬데믹 시절 주택값 풍선이 터지는 걸 보며 다들 입이 떡 벌어졌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땐 캘리포니아에서 쓸고 온 분들 덕에 집값이 연 30%씩 뛰더니, 지금은 중간값이 53만8천 달러쯤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 아이다호 전체 평균이 46만2,838달러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고요. 이게 뭐 대홍수 뒤에 남은 조용한 호수 같은 기분랄까요? 요즘은 연 4~6% 정도 느긋하게 오르고 있으니, 오랜만에 서부도 좀 숨 좀 돌리는 느낌이네요.

새로 떠오르는 Boise-Nampa 지역, 인구도 꼬박꼬박 느는 중인데요, 한 달에 2,000명씩 늘어서 10년 뒤엔 이제 웬만한 대도시 부럽지 않을 거랍니다. 재미있는 건 한인 인구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데, 주로 Micron이나 HP 등 IT 업계에 종사해요. 한인 교회 여러 곳이 허브처럼 돼주고 있는 건 꽤나 미국 이민 역사가 남긴 한 클리셰죠(저도 이 동네 백화점 대신 교회 부엌에서 김치 얻어먹다 간 적이 있었네요). 단, 한국 식재료 구경이나 한국어 교육은 살짝 힘들 수 있고, 자연환경은 굉장히 멋지지만 여름엔 산불 연기 덕분에 공기청정기가 필수라는 건 기억해두세요. 한 마디로, Boise는 집값은 예전만 못해도 여전히 소득세 낮고 치안 좋고 자연 멋진 '착한 시골 도시'의 명성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싸고 조용한 미국'을 찾던 이들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 아닐까 싶네요.

댓글

고로케로켓비행사
1주 전
Micron이 버티는 동안은 엔지니어 수요가 받쳐줄 테지만, 인구 유입 속도가 공급을 계속 앞서면 보합세도 결국 한계가 있어요.
라떼Morning
5일 전
보이시 집값이 팬데믹 이후 급등했다가 조정 국면이라는데, 포틀랜드나 시애틀에서 이주해온 분들 기준으로는 아직 싸다고 느끼는 게 가격 지지의 핵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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