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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예산적자, 반복되는 동네 숙제
일반 | | 07/14/2026 | 조회수 8
풀러턴에서 또다시 예산 적자 이야기가 나왔다. 2026-27년 예산안을 두고 긴급 스터디세션이 열릴 정도니, 동네 살림살이가 심상치 않은 건 확실하다. 올해 예산 총액이 2억9,000만 달러를 넘지만, 일반기금 기준으로 보면 쓸 돈이 1억5,000만 달러, 들어올 돈은 그에 약간 못 미쳐서 결국엔 380만 달러 적자가 날 판이다. 그래도 부서별로 허리 졸라맨 덕에 원래 예상했던 1,370만 달러 적자보단 많이 줄인 셈이다.
근데 이게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는 게 포인트다. 인건비, 물가, 서비스비가 다 올라서 쉽사리 답이 안 보인다. 풀러턴이 연초에 70년 만에 쓰레기 수거 업체까지 새로 바꾸는 등 알뜰하게 굴어봤지만, 세입 자체가 약하다 보니 매년 비슷한 쇼크가 반복된다는 게 재정 담당자들 얘기. 만약 예산이 더 타이트해지면 도로 수리, 라이브러리, 커뮤니티센터 운영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니, 일상에 찬바람 부는 건 한순간이다. 특히 한인 자영업자들은 사업 관련 비용 인상설에 촉각 세울 만하다. 시 차원에선 '지금 손 안 대면 나중에 더 아플 수 있다'고 하고, 주민단체 쪽은 '위기론으로 또 증세냐'며 반신반의 분위기다. 이제 여름에 표결만 남았다는데, 올해는 정말 악몽의 데자뷔가 안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댓글
민트초코Lover
18시간 전
인건비·물가로 벌어진 적자를 부서 효율화로 메우는 건 안 쓰던 방 불 끄는 수준이라, 한두 해는 버텨도 새 수입원이 안 생기면 결국 매년 같은 회의가 돌아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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