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는 뉴욕시의 다섯 개 자치구 중 하나로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1년 기준 인종 구성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인: 71.3%
- 히스패닉: 12.1%
- 흑인: 8.9%
- 아시아인: 5.6%
- 다인종: 1.8%
- 기타 인종: 0.2%
- 인디언: 0.1%
- 하와이/태평양 섬 원주민: 0.03%
이러한 인종 분포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부촌 5곳입니다.
1. Todt Hill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급 주택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백인 인구가 주를 이루며, 지역 내에서 중간 가구 소득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2. Emerson Hill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주택가로,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주로 백인과 아시아계 주민이 거주하며,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급 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3. Lighthouse Hill
역사적인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고급 주거 지역입니다. 백인 인구가 많으며, 높은 중간 가구 소득을 자랑합니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유명합니다.
4. Grymes Hill
스태튼 아일랜드의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급 주택과 함께 와그너 칼리지(Wagner College)가 있는 교육 중심지입니다.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높은 소득 수준을 보이는 상류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Annadale
스태튼 아일랜드 남부에 위치한 중산층과 상류층 거주 지역으로, 백인 인구가 많습니다. 잘 정비된 주택과 안정적인 커뮤니티로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의 이들 부촌은 뉴욕의 다른 자치구와는 달리 고요하고 넓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특색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