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이오밍(Wyoming)의 광활한 자연과 역사, 그리고 개척 정신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관광지 TOP 5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와이오밍은 인구는 적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 대자연의 장관과 독특한 문화 유산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와이오밍의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함께 알아볼까요?


1. 옐로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옐로스톤은 와이오밍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명소예요. 간헐천, 온천, 거대한 호수와 울창한 숲, 그리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천국입니다.


2.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옐로스톤 남쪽에 위치한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우뚝 솟은 산맥과 깨끗한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해요. 하이킹, 캠핑,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랍니다.


3. 잭슨 홀 (Jackson Hole)
와이오밍의 대표 휴양지로 알려진 잭슨 홀은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여름에는 하이킹과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지역입니다. 고풍스러운 마을과 카우보이 문화가 어우러진 잭슨 홀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4. 데블스 타워 국립기념물 (Devil's Tower National Monument)
와이오밍 북동부에 자리한 데블스 타워는 높이 솟은 기암괴석으로, 미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인상적인 자연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등반과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예요.


5. 핫스프링스 주립공원 (Hot Springs State Park, Thermopolis)
와이오밍 중앙부에 위치한 Thermopolis의 핫스프링스 주립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온천욕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와이오밍은 이처럼 천혜의 자연과 역사를 간직한 관광 명소들이 많아, 한 번 방문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여러분도 와이오밍의 대자연 속에서 도시의 소음과는 다른 여유로움과 감성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