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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교육예산, 한인 학부모 마음이 복잡해지는 이유
일반 | | 04/17/2026 | 조회수 14
요즘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예산안을 두고 말이 참 많다. 사실 교육감이 원했던 것보다 4,300만 달러나 부족하게 짜였다고 하니, 걱정하는 목소리는 당연하다 싶다. 일단 카운티가 9,460만 달러를 추가로 약속했다지만, 교원 노조나 학부모들이 바라던 수준엔 많이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미 작년에도 직원 임금 인상 폭이 줄었고,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여름학교도 줄어들면서 불만이 많이 쌓여왔다.
특히 한인들에게 이 뉴스는 좀 더 피부에 와 닿는다. Annandale, Centreville 쪽에만도 수천 명의 한인 학생들이 다닌다던데, 예산이 줄면 결국 학급당 학생도 많아지고, 영어보조나 영재 프로그램도 영향을 받으니까 말이다. 한국에서도 교육열 하면 빠지지 않듯, 여기 한인 학부모들도 이런 문제엔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한인 학부모 단체들도 교육청 회의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려고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전체적으로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는 쪽과, 세금 인상 없이 추가 지원도 이미 최고 수준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분위기다. 이 상황, 참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댓글
바나나모래바람단
1일 전
FY2026에서 이미 임금 인상을 7%에서 6%로 깎은 전례가 있는데 이번에도 $43M이 부족하다면, 예산 패턴 자체가 교직원 처우보다 다른 우선순위를 향해있다는 신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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