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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렌트, 오를만큼 올랐나
부동산 | | 04/17/2026 | 조회수 7
2026년 맨해튼 중위 월세가 두 달 연속 5,000불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4월에는 5,150불까지 치솟았고, 브루클린과 퀸즈도 각각 4% 내외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뉴욕 임대주택 재고가 19개월째 줄어들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건설비와 이자 부담이 커진 탓이다. 그런 와중에 주택 매도는 줄고 매물이 임대로 돌아서, 임대 시장 전체에 더 압박이 걸렸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플러싱 같은 동네도 예외는 아니다. 유학생이나 새로 이민 온 분들은 집값 부담이 확실히 늘어 압박이 크다. 이 때문에 바이사이드, 더글라스턴 같은 동네로 사람들 이주가 활발하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제 1,500~2,000불 이하 렌트는 거의 사라졌다"는 말도 들린다. 정부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반대로 규제 강화가 오히려 공급을 더 줄인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근본적으로는 재고와 공급 문제 해결 없인 당분간 이런 흐름이 바뀌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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