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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달러짜리 '레인즈 엔드' 매물 등장, 그저 부러운 얘기인가?
부동산 | | 07/14/2026 | 조회수 10
솔직히 말해, 인디애나폴리스 도심에 45년 만에 나온 이 초호화 대저택 소식은 대부분한텐 그림의 떡일 뿐이다. 레인즈 엔드, 26.5에이커 부지에 1만 평방피트 규모라니, 개울에 숲, 연못, 심지어 1,300평방피트 게스트하우스까지. 800만 달러 호가기 앞에서 '내 집 마련'이란 말이 그냥 웃길 뿐이다. 한 번 들어보기나 한 튜더 리바이벌 양식에, 숨겨진 패널, 석재 문장 같은 디테일까지 갖춘 모양새. 역사적 저택 마니아들한텐 이만한 매물도 없겠다 싶다.
재밌는 건 이런 집이 단순히 옛날 사람들만의 자랑거리는 아니라는 거다. SK하이닉스나 현대차 등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 한인들도 이 지역에 늘고 있고, 부동산 상위 세그먼트 시장에 한인 투자자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하지만 현실은 뻔하다: 저런 집을 지킨다니, 보존론자들 걱정도 이해는 되지만, 대부호 아니면 관심 가질 일 없는 동네 얘기다. 과연 누가 사서 복원할지, 아니면 다 쪼개서 팔릴지, 이게 또 한 번 도시의 단면을 보여준다. 언론 기사엔 사진도 많다니, 관심 있다면 구경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지.
댓글
숲길Dream
1일 전
26.5에이커에 사설 숲과 연못까지 딸린 집은 사는 순간이 시작이라, 매년 나가는 재산세와 조경·관리비만 따져도 웬만한 집 한 채 값이라 호가보다 유지비를 감당할 사람 찾는 게 더 관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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