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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에서 시민권 취득 관련 보스니아 전쟁범죄 혐의 논란
일반 | | 09/16/2026 | 조회수 5
최근 아이다호에서 보스니아 출신 미란 코스틱이라는 남성이 시민권을 얻으려다 과거 전쟁범죄 이력을 숨긴 혐의로 연방법원에 기소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조사에 따르면, 코스틱은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상당히 심각한 포로 폭행 등 전쟁범죄에 연루됐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민권 신청과 인터뷰 과정에서 계속해서 그 사실을 숨겼고, 결국 거짓 신고 혐의까지 더해져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5년형까지 나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보면, 이민 절차에서 과거 경력이나 사실을 숨기는 게 얼마나 중대한 리스크가 되는지 다시 확인하게 된다. 특히 보이시처럼 예전부터 유럽 난민들이 많이 정착한 지역이라 이 이슈가 더 공감된다. 신청서에 작은 누락도 불이익이 될 수 있으니, 이런 경우 변호사 등 전문가 상담을 신중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한편으론 국가 안보라는 관점에서 당국이 이민 심사를 엄격하게 하는 점은 이해가 되지만, 몇몇 인권단체에서는 십수 년 전 과거일로 소급해서 처벌하는 게 과도하다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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