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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도심, 다시 금융 허브로 움직인다
일반 | | 09/09/2026 | 조회수 11
팬데믹 이후 조용하던 마이애미 도심에 오랜만에 대형 오피스 타워 소식이 들려온다. 스페인계 방코 산탄데르가 새로운 본사 건물을 짓는 중이고, 시타델의 켄 그리핀 프로젝트도 뒤를 잇는다고 한다. 마이애미가 월스트리트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금융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셈인데, 이 변화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체의 회복 신호라는 점이 꽤 상징적이다.
이런 개발은 한인 금융이나 부동산 쪽에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다. 신규 오피스 건물과 입주 기업이 늘어나면 건강한 상권이 자리 잡으면서 한인 요식업이나 서비스 업계에도 반사 이익이 생긴다. 물론, 경제계가 마이애미의 글로벌 금융도시 이미지에 기대를 거는 반면, 주거단체들은 집값과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도 함께 나온다. 도시라는 게 늘 변화 앞에 설 수밖에 없는 것, 그 변화 속에서 무얼 놓치지 말아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댓글
bluecloudbuilder2021
1주 전
금융가 느낌으로 변해가는 다운타운을 보면 예전에 가족이랑 놀러 다니던 풍경이 낯설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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