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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빌 한인 치유농장, 통계로 본 가능성과 과제
일반 | | 04/06/2026 | 조회수 25
빅토빌 Father's Table Mission이 65만 달러짜리 치유농장을 운영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그냥 임시거처가 아니라 제대로 된 농장이라는 점이 꽤 흥미로움. 600그루 자두나무에 10개 온실, 깻잎부터 상추, 파까지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채소들을 직접 키운다고 하고, 동물들도 키우니 진짜 ‘힐링 센터’란 말이 좀 실감이 간다. 그런데 여기에 약 20명 한인 노숙인이 입주해서 삶을 다시 잡아가는 중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숫자로 봤을 때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지역 한인 인구(3,600명 추산) 대비면 영향이 작지 않다고 느껴짐.
동시에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도 수치로 설명이 가능할 듯. 현재 LA와 빅토빌 두 군데서 활동하고, USC 건강저널리즘 센터도 주목할 만큼 확실히 이 방식이 통하는 사례는 별로 없는 셈이니까. 한편, 현실적으론 운영비 확보가 계속 풀어야 할 숙제인데 (시에서 넉넉하게 630만 달러 받은 웰니스 센터가 따로 있지만), 민간 방식은 한인 기부자들에게 크게 기대는 구조라서 언제든 자금줄이 말라버릴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재활 이후 사회 복귀 시스템이 아직 튼튼하지 않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 농장이 모델로 자리잡기까지 앞으로도 변수가 많아보임.
댓글
MoonlightTexas
1주 전
농업 기반 재활 프로그램이 미국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된 모델인데, 한국어와 문화를 축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기존 쉼터가 못 채우던 빈자리를 정확하게 짚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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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Texas
1주 전
600그루의 자두나무와 10개의 온실에서 깻잎·상추·파 등 한국인 선호 채소 재배... 이 부분이 제일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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