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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집값, 아직도 굳건한 이유
부동산 | | 04/06/2026 | 조회수 6
어바인 집값이 2026년 2월 기준으로 중간가 $1.6M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그냥 얼핏 들어도 이제는 진짜 웬만한 가정은 엄두도 못 낼 수준인 것 같다. 매물도 시원하게 나가던 예전이랑 달리 요즘은 64일쯤은 걸려야 팔린다고 하지만, 남가주 전체 흐름에 비하면 이 정도면 잘 유지되고 있는 편이긴 하다. 주변 도시들도 부동산 시황이 조정 국면이라는데, 어바인만큼은 학군빨이 여전하니까 진입장벽 자체가 딱 고정돼 있는 느낌이다.
특히 한인 입장에서는 IUSD 졸업률이 98%라 이런 결과가 결국 집값을 더 버티게 만든다는 게 좀 아이러니하다. 이민 와서 자녀 교육 보고 무리해서 들어가는 집도 많다 보니, $250K 이상 소득 없인 실상 접근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따져보면 중산층 기준에서는 Rowland Heights나 Chino 쪽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집값도 집값이지만, 그냥 어바인이라는 도시가 갖는 아시안 밀집의 편의성이나 안정감은 부모 세대에겐 여전히 큰 의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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