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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시의회, 예산 적자에 '강수'…도서관·경찰 등 축소 불가피
일반 | | 09/13/2026
풀러턴 시의회가 2026-27년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꽤나 강한 카드를 꺼냈다. 3년 동안 700만 달러를 아끼는 'Scenario C' 안이 3대2로 통과됐는데, 도서관, 경찰, 공원레크리에이션 등에서 미충원 공석 자체를 없애버리는 식이다. 도서관 보안과 전자자료, 성인·청소년 도서 예산도 몽땅 줄었고, 새해맞이 행사는 아예 사라졌으며, 7월 4일 불꽃놀이는 파티 대신 불꽃만 남았다.
찬성 의원들은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선택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반대편에선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도서관 예산, 커뮤니티 행사를 먼저 자른 점을 꼬집는다. 풀러턴에 한인 인구가 많다 보니 자녀 있는 집, 시니어 분들은 경찰 인력 감소나 도서관 축소가 피부로 와닿는 이슈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세수가 잘 안 들어오고, 운영비 인건비는 올라가니 '늦어진 예산( late budget )'이라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3년 정도 이 상태로 간다는 게 시의 계산이지만, 세수 회복이 더디면 추가로 또 뭘 잘라야 할지, 그 역시 예측할 수 없는 게 현실 같다.
댓글
멜론서치엔진
1개월 전
새해맞이 행사부터 없앤 걸 보면 나름 우선순위 정해서 자른 것 같긴 한데 도서관 예산까지 건드린 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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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과젤리
톱과젤리
1개월 전
저희 동네 도서관은 예산 줄어들 때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늘려서 버티던데 그런 대안도 같이 논의됐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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