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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대형 동물실험장 비글 4,000마리, 가정 품으로 간다
일반 | | 05/05/2026 | 조회수 31
요즘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반려동물 이야기 자주 나오는 거 같더니, 이번에 메이슨 카운티의 리드글란 팜이 동물권 단체 HSUS와 합의해서 실험용으로 길러온 비글 약 4,000마리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2026년 하반기부터 매월 몇백 마리씩 위탁 구조 단체가 입양 절차를 진행한다는데, 우리 쪽에서도 입양 대기 명단에 올랐다는 집들이 있다는 소식이 슬슬 퍼지더라. 동물보호 소모임이 비글 구조 기금 모금 소식도 계속 공유 중이고.
사실 리드글란 팜은 제약사나 화장품 쪽 동물실험에 비글 공급하던 대규모 사육장이라, 내부 고발자 덕분에 열악한 환경 폭로되고 작년엔 연방 USDA 조사가 들어가면서 이슈가 커졌던 곳이다. 동물권 쪽에서는 비글들이 비로소 가족 품에 안기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보고, 반대로 제약업계는 아직 동물실험을 확 쉽게 줄이긴 어렵다고들 이야기하는데, 현실은 이 두 입장이 계속 맞물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엔 몇 년간 이어진 싸움과 노력 끝에 구조된 동물들에게 작은 희망이 생긴 셈.
댓글
위스콘신기사님
1주 전
실험견으로만 살다가 처음으로 가정집에서 진짜 dog life를 경험하게 되는 건데, 입양 신청 열리면 저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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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CatGo
1주 전
실험견 구조 합의가 성사되기까지 내부 고발자(whistleblower)의 폭로와 USDA 조사가 수년간 쌓였다는 배경을 알고 보면, 이게 단순한 기업 결정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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