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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슨·볼드윈 교차로 야영지 강제 해산 이후, 도심에 불어온 변화
일반 | | 08/05/2026
8월 4일 아침, 매디슨 시가 윌리엄슨·볼드윈 교차로 야영지를 강제 해산했다. 아침 5시, 확성기 경고에 이어 현장에서는 체포 12명, 도로 화재, 페퍼스프레이 사용 등 긴장감 높은 상황이 이어졌다. 시에서는 이 야영지로 인한 인건비와 초과근무 수당 등 수십만 달러가 이미 지출됐다고 했다.
애초 야영지는 7월 말, 코리 루이즈 총격 사건의 여파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거라 지역 분위기도 예민했다. 시장이 네 번의 해산 요청을 했지만 시위대가 응하지 않아 결국 강제집행이 이뤄졌고, 교통 통제와 시위 장기화로 특히 대학에 근무하는 한인 학생이나 연구자들도 꽤 불편을 겪었다. 해산 이후 교통 흐름은 이제야 조금씩 정상화될 거란 분위기다. 하지만 경찰 측의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과 인권단체들의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주장이 맞서면서, 매디슨 특유의 경찰 예산·개혁 문제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른 느낌이다. 코리 루이즈 사건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고, 이런 논란이 11월 선거 이슈로 번질지도 눈여겨보게 된다.
댓글
코코는방가
2개월 전
강제 해산으로 야영지만 없앤다고 사람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인근 공원과 상가 처마 밑으로 흩어지는 거라, 수십만 달러 인건비를 쏟고도 근본 원인인 주거·정신건강 지원이 빠지면 몇 달 뒤 다른 자리에 똑같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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