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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도서관 '북 세이프하버' 지정, 책 읽을 권리 지키기
일반 | | 08/29/2026
오스틴 시의회가 오스틴 공공도서관을 '북 세이프하버'로 공식 선언했다. 만장일치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누구나 도서관 자료에 형평성 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책 검열에 신중하면서도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도서관위원회와 시의회는 인종, 성소수자 등 특정 주제의 도서를 막는 건 검열이라고 못박았다.
이 움직임이 왜 나왔냐면, 최근 텍사스 주정부가 초중고에서 도서 금지 압박을 세게 하고 있어서다. 오스틴은 이미 2022년부터 '읽을 자유' 정책을 추진 중인데, 이번 결의는 지방정부가 주정부와 다르게 방향을 잡고 있다는 신호다. 한인 학부모 입장에서 이런 정책 변화는 자녀가 어떤 책을 접할 수 있는지 바로 영향을 끼친다. 지금처럼 주와 시 입장이 나뉘면 학교와 도서관의 기준도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도서 금지 이슈는 계속 이어질 듯해, 앞으로 동네마다 상황을 한번 더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댓글
Bquanta78
2개월 전
도서관을 세이프하버로 못박아둔 게, 이후 어떤 정치적 압박이 들어와도 절차 자체를 방패로 쓸 수 있게 만든 영리한 선제 대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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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캠프
해피캠프
2개월 전
예전에 살던 동네 도서관도 챌린지 접수에 실명·주소 기재를 의무화하고 나서 민원 건수가 확 줄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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