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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집값 하락, 이제 사도 될까 말아야 할까 고민되는 시기
부동산 | | 06/05/2026 | 조회수 3
오스틴 집값이 2년 연속으로 내리막을 타면서, 2026년 6월 기준 평균 가격이 51만2천불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전년보다 6.8% 하락한 셈인데, 광역권 중간값은 44만불대라니까 생각보다 더 많이 내려간 느낌도 든다. 작년만 해도 다들 오스틴 집값은 끝없이 오를 줄 알았던 분위기 아닌가. 지금 팬딩이 5,200건 정도 되고 시장에 나온 집이 거의 1.7만 건이라니 확실히 매수자 쪽에 유리해 보인다.
팬데믹 특수 때 미친 듯이 올랐던 집값이, 고금리에다 새 아파트 공급까지 겹치니까 조정받고 있는 거다. 다세대 임대 시장 공실률도 2년 전 16%에서 이제 13.5%로 다소 나아졌다 쳐도, 전국 평균보단 아직 높은 편이고. 이 타이밍에 매수해볼까 고민하는 한인 직장인이나 유학생 출신들도 꽤 많은 것 같은데, 내 생각엔 금리가 6%대인 상황에서 너무 성급하게 들어가는 것도 위험하지 싶다. 이미 비싼값에 산 사람들은 좀 속 쓰릴 일이고, 투자자도 임대수익 맞추기 쉽지 않아 보이고. 모르겠다, 이래저래 지금은 사는 쪽이나 버티는 쪽이나 다들 선택이 쉽진 않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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