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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시 예산안, 2026년엔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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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친구
| 04/11/2026 | 조회수 66


앨버커키 시장 팀 켈러가 내놓은 2026년 예산안이 전년 대비 3,500만 달러나 줄어든 14억 7,000만 달러라고 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미드 대사처럼 ‘이럴 줄 알았으면 저축 좀 했어야 했네’란 말이 딱 떠오릅니다. 연방 지원도 줄고, 지역 세수도 덜 들어오니 이런 결과가 어쩌면 당연한 듯싶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줄면 공공서비스, 인프라, 사회복지 프로그램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씁쓸하긴 합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쪽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실제로 들립니다.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 다국어 서비스, 이민자 지원 등 예산이 깎일까봐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시장 측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고, 시민단체는 사회적으로 더 약한 쪽이 제일 먼저 타격 받는 현실이 못마땅하다고 하고, 몇몇 시의원들은 늘 구호처럼 등장하는 ‘세수 확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군요. 결과적으로, 이 예산안이 여름 전에 어떻게 확정될지, 누가 어느 정도 양보를 할지 지켜보는 것도 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행여 미드 프렌즈에서 로스처럼 예산 서류를 들고 '내 몫은 어디 갔냐?'고 묻고 싶어질 분들도 있겠지만, 마지막 결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았다는 점, 참고할 만한 것 같습니다.

댓글

루비Walker
1개월 전
매년 이렇게 깎고 있으면 결국 공공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주민들 입장에선 뭔가 답답하겠네요.
커피한잔Go
1개월 전
솔직히 말하면 예산 삭감 때 다국어 공공서비스 항목이 제일 먼저 줄어드는 패턴이 다른 도시에서도 반복됐는데, 이번 심의 과정에서 그 항목이 어떻게 처리되는지가 제일 관심 가는 부분이에요.
subdirectory_arrow_right foxcitybuilder1992
3주 전
다국어 서비스 예산이 삭감되고 나서 인력 재채용까지 보통 2년 넘게 걸리는데, 그 공백 동안 서비스 못 받은 주민들 피해가 절감액보다 몇 배로 커지는 게 반복되는 패턴이에요.
스테파니
3주 전
$3,500만 삭감 규모라면 다국어 서비스나 소수계 비즈니스 지원처럼 예산 비중이 작은 항목부터 먼저 압박받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라, 시의회 심의 일정 나오면 한인 커뮤니티 관련 항목 변화 여부는 미리 확인해두는 게 낫겠습니다.
subdirectory_arrow_right 귤껍질스텔스기
2주 전
비슷한 규모 예산 삭감이 있었던 다른 지역 사례들 보면 다국어 서비스 창구가 가장 먼저 축소되는 게 패턴이라, 심의 기간 중 공청회에 한인 의견서 하나 넣어두는 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더라고요.
subdirectory_arrow_right 라면은국룰
1주 전
제가 사는 동네에서 비슷한 예산 삭감 때 한인 서너 명이 공청회 의견서 냈더니 실제로 다국어 창구가 유지된 적 있어서, 한 장짜리 서면 의견이 생각보다 효과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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