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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폭염, 마른 사우나를 걷는 기분?
일반 | | 07/31/2026
2026년 7월 말, 라스베이거스가 뜨겁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열기가 치솟고 있다. 낮엔 115도, 밤에도 85도 아래로 좀처럼 식지 않는다는데, 이쯤 되면 사우나에서 텐트 치고 잘 판이다. 국립기상청에서도 이번 폭염을 '올여름 최강급'으로 꼽았고, 기록 갱신도 순식간일 기세다.
폭염의 파장은 다양하다. 실외에서 일하는 한인 종사자는 온열질환 걱정에 근무조정까지 고민해야 하고, 고령 어르신들은 에어컨 전기세 아끼려다 더위에 노출되기 쉽다. 한인회와 교회가 냉방쉼터 안내에 바빠질 만하다. 항공사들은 기체 성능 현타에, 카지노 쪽은 '이참에 시원한 실내 관광?' 하며 속내가 엇갈린다. 그래도 이 와중에 후버댐은 관람객 맞이는 계속된다고 하니, 역시 라스베이거스의 여름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전광석화처럼 돌아간다.
댓글
레고젤리몬스터
2개월 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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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편승엽
2개월 전
항공기 이륙 성능까지 영향받아 탑승객을 줄인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이 정도 열기면 오후 항공편 예약은 웬만하면 아침대로 옮겨두는 게 마음 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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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김치
2개월 전
야간에도 안 식으니 저는 이런 주엔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만 줄여도 주방 온도가 덜 오르길래, 반찬을 하루치 미리 꺼내두는 식으로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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