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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자율주행차 조례안, 웨이모와 라이드셰어 기사들의 고민
일반 | | 09/11/2026
미니애폴리스는 요즘 드라이브만 해도 도시에 새로운 변화의 냄새가 솔솔 난다. 최근 시의원 몇 명이 '워커스 드라이브 미니애폴리스'라는 조례안을 내놨는데, 이게 로컬 라이드셰어 기사들한테는 꽤 민감한 이슈로 떠올랐다. 조례가 통과되면 웨이모 같은 자율주행차 운영 업체들은 운전석에 유인 안전요원을 꼭 태워야 하고, 거기에다 이 사람은 최소임금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2027년 10월까지는 시 면허도 필수적으로 따야 되고.
미네소타주는 사실 자율주행차 관련 규정이 거의 없는 상태라, 주보다 시가 먼저 강하게 나서는 셈이다. 기술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라 그런지 기존 우버나 리프트 기사들, 특히 한인 기사들에게는 웨이모 같은 무인차량 시대가 들이닥칠 생각만 해도 마음이 무거울 법하다. 조례를 발의한 쪽은 일자리와 안전을 강조하지만, 반대하는 쪽에서는 자율주행의 핵심이 무인 운영인데, 결국 너무 과하게 규제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많다. 9월 말에 있을 공청회 이후 어떤 냄새로 거리가 채워질지, 요즘 미니애폴리스 청년들 사이에서 이 주제는 꽤 뜨거운 화제다.
댓글
벼랑위의당뇨
1개월 전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면 그 인건비 부담이 결국 웨이모 서비스 시작 시점까지 그대로 넘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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