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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여름, 선거의 열기 속에서 느낀 변화의 바람
일반 | | 08/05/2026
8월의 햇살이 도로 위를 환하게 비췄던 날, 미시간에서는 예비선거가 치러졌다. 투표소가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고 저녁까지 이어지니, 동네마다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 아아, 이런 순간이야말로 살아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올해는 디트로이트와 트로이, 앤아버 한인들한테 중요한 해였다.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진보적인 압둘 엘사예드와 중도 성향의 헤일리 스티븐스가 경쟁했고, 주지사 후보들도 눈에 띄었다.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이야기가 많이 오르내려서 여기 사는 우리한테 닿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 자리에서 물러난 더건이 무소속으로 나왔다 사퇴하는 일까지 겹치면서,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새로운 판을 짜는 첫 번째 무대였다. 한인들 사이에서는 이민 정책이나 세금, 관세 같은 현실 이야기가 화두였고, 후보들의 공약에 너무나 예민하게 반응했더라. 이 동네에 살아보면 누구나 알지, 정치가 곧 밥상머리 이야기라는 걸. 투표 결과가 이 밤부터 천천히 발표되기 시작했다는데, 앞으로 더 바뀌고, 나아질 우리 이웃들의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그 한가운데서, 미시간은 여전히 기쁨처럼 따뜻하고 변화처럼 긍정적인 곳으로 남았다.
댓글
TacoTime
2개월 전
투표소가 저녁 8시까지라 퇴근하고 몰리는 시간대가 뻔한데, 직장인은 이럴 때 조기·부재자 투표를 미리 신청해두는 게 줄 안 서고 확실하게 한 표 넣는 방법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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