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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석짜리 한식 BBQ, 케임브리지에 문 연다는데

일반 |
스파게티조종사
| 04/28/2026 | 조회수 61


253석, 3층짜리 대형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이 케임브리지 한복판 구 Dickson Brothers 건물 자리에 들어온다니까 좀 신기하더라. 여기 K팝, 한국 드라마 이런 한류 영향 때문인지 비한인들도 요즘 한국 음식에 꽤 관심이 많아진 느낌이다. 사실 하버드나 MIT 쪽에 한인 유학생, 연구원들 엄청 모여 있어서 다들 고향 음식 걱정 좀 덜어질 듯? H Mart도 서머빌에 들어오고, Muji니 MINISO니 아시안 가게 계속 생기고. 이쪽 살면서 한식 구하기 훨씬 좋아진 건 체감한다.

근데 한편으론 솔직히 걱정도 좀 된다. 케임브리지 임대료가 미국에서 손꼽으니까 대형 식당이 수익 내는 게 진짜 쉽진 않을 거라 생각함. 요즘 아시안 가게 많아지면서 기존 작은 상점들은 좀 밀려나고 진짜 동네 분위기도 바뀌는 게 보이거든. 프리미엄 한식이 지역 경제에 활력 주는 건 좋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은 이쪽 사는 사람 입장에선 약간 씁쓸할 수밖에 없다.

댓글

반숙계란전파단
1개월 전
잘 봤습니다.
초코국밥러
3주 전
253석이면 웬만한 공연장 규모인데, 그 좌석이 실제로 찬다면 한식이 더 이상 niche 음식이 아니라는 선언에 가깝다.
subdirectory_arrow_right NOCAP
2주 전
대도시 코리아타운에서 비슷한 규모로 들어선 데들 보면 주말 피크는 꽉 차는데 평일 런치 회전률이 결국 수익 가르는 관건이더라.
달고나헬멧제조소
3주 전
253석을 채우려면 한인 커뮤니티 수요만으론 턱없이 부족하고, non-Korean 단체 예약이 주말 회전율을 얼마나 받쳐주느냐가 이 규모의 생존 조건이에요.
라떼조종사연합
3주 전
253석짜리 공간이 실제로 돌아가려면 주차 해결이 선결과제인데, 이런 밀집 도심 특성상 그게 제일 큰 변수가 될 거예요.
민트Runner
2주 전
포토부스, K뷰티에 이어 253석짜리 대형 BBQ까지 들어서는 흐름을 보면, 대학가 상권이 문화 소비를 넘어 본격적인 한식 외식 시장으로 편입되는 시점이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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