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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케임브리지 K문화 바람 장난 아니다

일반 |
스파게티조종사
| 04/25/2026 | 조회수 46


내가 보고도 좀 놀랍던 게, 케임브리지에서 진짜 K뷰티며 한국 셀프 포토부스, 아시안 리테일 가게가 2025~2026년에 팍팍 늘어나고 있더라. 동네에 하버드, MIT, 노스이스턴 이런 대학들이 우르르 있으니까 원래도 한인 학생이나 연구자 많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K팝이나 K뷰티에 관심 있는 현지 학생들도 꽤 많아지고, 메모리샵 같은 포토부스에 줄 서 있는 거 보면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때 있다니까.

얼마 전에 하버드 피바디 박물관에서 'SPAM에서 K팝까지: 한국전쟁과 현대 한국의 부상'이라는 무료 강연도 있었지. 그냥 문화 즐기다 끝나는 게 아니라, 그런 자리가 한국전에 대한 깊은 얘기도 나오고 지금 한국의 성장까지 연결해서 다룬다더라. 다만, 기대만큼 쉽지는 않은 게, 여긴 임대료가 워낙 비싸서 작은 한인 가게가 오래 살아남기 쉽지 않아. 그래서 새로 생기는 곳이 더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진달까. 올스턴 한식 집 세 군데도 가까워서 요즘 자주 찾게 되고, 진짜 이제 케임브리지도 K컬처 한복판이라는 생각 든다.

댓글

초코국밥러
1개월 전
피바디 박물관에서 한국전쟁 강연이 열릴 정도면, K컬처가 소비 트렌드를 넘어 학문 영역까지 자리 잡은 거다.
subdirectory_arrow_right NOCAP
1개월 전
하버드 Korea Institute가 80년대에 이미 설립됐다는 걸 보면, 학문화가 지금 시작된 게 아니라 그동안 수면 아래 있다가 K팝 붐에 올라탄 거지.
달고나헬멧제조소
3주 전
셀프 포토부스 하나로 시작한 게 결국 학술 강연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 K-culture의 확산이 소비에서 담론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와 있는 것 같아요.
민트Runner
2주 전
셀프 포토부스나 K뷰티 매장이 대학가에 들어서는 게 단순 유행이 아니라, 문화 소비층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보이던 순간이 있었어요.
vibecitybuilder1981
20시간 전
포토부스 앞에 줄 선 사람들 보면 한인보다 비한인 비율이 훨씬 높아서, K문화가 트렌드가 아니라 그냥 일상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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