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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연구비 깎여도 버틴다…2.5억 달러 자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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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SideSoul
| 04/07/2026 | 조회수 72


2026년 초에 연방 연구비 대폭 삭감 이슈가 터지면서, 하버드가 2억5,000만 달러 예비비를 연구에 쏟아붓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NIH, NSF 보조금에 의존하던 생명과학, 공학, AI 등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가 갑자기 멈출 위기였던 터라, 학교 차원에서 이렇게까지 움직인 거 보면 상황이 만만찮다는 걸 실감한다. MIT도 비슷하게 브릿지 펀딩 지원책을 내놨고, 하버드 Korea Institute는 한인 연구자들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고 한다.

Trumpt 행정부가 DEI나 기후변화, 외국기관 협력 쪽 예산을 중단하고, 유학생 비자 심사까지 빡세게 굴리니까, 캠브리지 쪽에 있는 한인 대학원생이랑 포닥들도 긴장 모드다. 연방 연구비 깎이고 장학금이나 RA 자리 줄면, 당장 비자부터 일자리까지 다 직격탄이니까. 이번 하버드의 결단 덕에 단기적으로 ‘버티기’는 되겠지만, 연방 펀딩 삭감이 계속된다면 동네 연구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 못 할 듯하다. 일부는 학교가 이런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걸 긍정적으로 보지만, 그 돈도 전체 필요한 액수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 셈이니 복잡한 심정이 드는 게 사실이다.

댓글

스파게티조종사
3개월 전
2억 5천만 달러라는 숫자도 놀랍지만, 연방 보조금 한 번 끊기면 실험실이 하루아침에 멈추는 구조를 대학이 자체 예비비로 틀어막아야 하는 현실 자체가 이미 문제 아닌가 싶더라고.
subdirectory_arrow_right sunset90
2개월 전
주변 박사과정 친구 보면 브릿지 펀딩도 결국 지도교수 성향에 따라 지원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이 갈린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밤토리Go
3개월 전
2억 5천만 달러를 쓴다고 해도 NIH·NSF 삭감분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까요?
라떼조종사연합
2개월 전
브릿지 펀딩 규모보다 중요한 건 어느 분야에 우선 배분되느냐인데, NIH 의존도 높은 생명과학 쪽이 가장 먼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ubdirectory_arrow_right vibecitybuilder1981
1개월 전
AI 분야는 민간 투자 유입이 워낙 활발해서 NIH 의존도 높은 생명과학보다 연방 삭감 타격을 덜 받을 거라는 이야기가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나오더라고요.
NerdAlert
1개월 전
NIH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포닥 연구자들 입장에서는 브릿지 펀딩이 실제 계약 기간까지 얼마나 커버되느냐가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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