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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턴 브라이턴 애비뉴, 한식의 새로운 지점이 되다
일반 | | 06/25/2026 | 조회수 28
얼마 전 올스턴의 브라이턴 애비뉴, 바로 그 '태번 인 더 스퀘어' 자리에 한식당들이 줄줄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첫 번째 문을 연 곳은 산바다였는데, 이름부터 산과 바다의 풍요가 느껴지는 이곳에선 화덕에 구운 매운 돼지나 불고기, 그리고 생선 정식까지 30달러 넘지 않는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잡채, 미역국, 김치 같은 집밥 반찬을 무제한으로 채울 수 있다는 소식이 고소하다. 이곳에선 뜨거운 저녁 시간 대기를 견디면 맥주 한 잔, 심지어 정식 한 가지까지 내어놓으며 손님을 맞이한다 하니, 그 자리에 녹아든 인심이 느껴진다.
뒤이어 진지라는 한식 바비큐집이 문을 열었고, 여름 중에는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봄바다까지 동참할 예정이다. 이 세 식당 모두 카페 위켄드 운영진이 함께 꾸려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데, 한 공간에서 시간대별로 콘셉트를 달리하는 구성이 올스턴의 젊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한식에 목마른 한인 유학생부터, 새로운 경험을 찾는 현지인까지 올스턴에서 조금은 색다른 맛과 정서를 곁들일 수 있는 곳이 생긴 셈이다. 올스턴은 이제, 하늘 계곡처럼 드넓게 퍼져가는 한식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되려는 듯 보인다.
댓글
구름Smart
2주 전
한 자리에 점심 정식·바비큐·심야 콘셉트로 시간대를 나눠 들어온 게, 서로 손님을 뺏기보다 하루를 쪼개 갖는 영리한 구성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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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Vision
2주 전
한 건물 자리에 한식당이 줄줄이 들어선다는 건 그만큼 받쳐주는 수요가 있다는 신호라, 정식이 30달러를 안 넘는다니 저녁 산책 끝에 들를 곳이 늘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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