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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다시 한 번 오르는 판매세와 대중교통의 딜레마
일반 | | 08/01/2026
2026년 8월부터 시카고를 포함한 북부 일리노이 6개 카운티에서 판매세가 0.25%포인트 더 올라간다. 이제 시카고 시내 판매세가 10.25%를 찍으니, 살다살다 이런 숫자도 보는구나 싶다. 이번 인상은 새로 출범한 노던일리노이교통청(NITA)이 대중교통 재정난을 메우려고 걷는 건데, 실제로 코로나 이후 연방 지원이 뚝 끊기고 CTA나 메트라, 페이스가 줄줄이 재정 절벽 이야기를 종종 해온 것도 사실이다.
알바니파크, 나일스, 스코키처럼 한인들 많이 사는 동네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들, 마켓이나 네일살롱같은 곳들은 세금 인상 체감을 훨씬 빠르게 할 거다. 손님도 손님 나름이고, 마진은 이미 바닥인데 세금 하나 또 붙으니까 진짜 힘들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한쪽에선 저소득층이나 통근자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도 말하지만, 또 한쪽은 소비자 발길이 옆동네로 쏠릴 거라 걱정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한쪽 입장만 보기도 애매한, 마치 전국적으로 번지는 복잡한 판세를 시카고가 고스란히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전기자격증
2개월 전
판매세를 0.25%p 올려 5억 넘게 태우는 구조는 소비 많은 저소득층이 더 무는 역진세라, CTA 운영 효율 개선 조건이 법안에 안 걸려 있으면 몇 년 뒤 또 같은 명목으로 올리자는 얘기가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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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roadtraveler1972
foxroadtraveler1972
2개월 전
자영업 입장에선 10.25%까지 붙으면 큰 물건 살 손님이 세율 낮은 인접 카운티나 온라인으로 빠져서, 정작 매출 타격은 교통청이 아니라 동네 가게가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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