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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서 느끼는 이민 단속의 무게
일반 | | 08/02/2026
최근 마이애미에서 이민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된다는 얘기를 곳곳에서 듣게 된다. 뉴스에서는 하루에도 백 명이 넘게 체포된다고 하고, 4월엔 Tidal Wave 작전으로 플로리다 전역에서 800명이나 잡혀갔다고 하니, 솔직히 마음이 좀 무거워진다. 특히 작은 식당이나 마켓 운영하는 분들은 직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 같더라. 사소한 교통 위반에도 ICE가 호출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면서 걱정하는 분위기도 확실히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단속이 꼭 필요한 범죄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너무 광범위해진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시 정부는 공공안전을 내세우지만, 지역에는 이런 정책이 주는 불안감도 분명히 있는 듯하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이애미에서, 이민자의 하루하루가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 괜히 안쓰러워지는 마음이 든다.
댓글
카레로봇점프왕
2개월 전
하루 120명씩 잡히는 지역에서 287(g) 협약이 577% 늘었다는 건 단속이 연방 손을 떠나 동네 순찰차 몫이 됐다는 뜻이라, 사소한 교통 단속 한 번이 신분 조회로 이어지는 걸 각오해야 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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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Queen
2개월 전
지역 경찰이 이민 단속까지 겸하기 시작하면 정작 강도나 사기당한 이민자들이 신고 자체를 꺼리게 돼서, 체포 숫자는 늘어도 동네 치안엔 되레 사각지대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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