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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이어스 하버그랜드 아파트, 화재안전 미비와 끊이지 않는 벌금 문제
부동산 | | 08/02/2026
요즘 포트마이어스 다운타운의 고층 아파트, 하버그랜드(옛 오아시스타워 투)가 누적된 벌금만 45만7천 달러를 넘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곳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화재경보시스템, 소방펌프, 스프링클러, 방화문 같은 기본적인 화재안전 설비가 오래된 채 제대로 손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실제로 이 건물이나 근처 렌탈에 거주하는 한인 세입자라면 유사시 화재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나중엔 건물주가 쌓여가는 벌금을 세입자 부담으로 돌리지는 않을지 우려된다.
최근 몇 년 사이 포트마이어스 도심은 눈에 띄게 새로운 건물이 생기고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도 안전이라는 기본은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플로리다 전체가 서프사이드 콘도 붕괴 이후 안전에 예민해졌지만, 정작 소방설비 문제는 엄격히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부동산 투자 입장에서 봐도, 외관이나 가격만 볼 게 아니라 숨은 코드 체납이나 부실한 설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해진 시대임을 새삼 느낀다.
댓글
foxcitybuilder1973
2개월 전
하루 250달러씩 상한 없이 쌓여도 45만 달러를 버틴다는 건 소유주 입장에선 벌금이 설비 교체비보다 싸다는 계산이 선 것이라, 누적 벌금이 아니라 입주 정지 같은 실효 조치가 없으면 안전은 계속 뒷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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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forestbuilder1974
2개월 전
하루 250달러면 연 9만 달러 남짓인데 32층 소방 시스템 전면 개보수는 수백만 달러라, 소유주 입장에선 벌금 내고 버티는 게 훨씬 싸서 상한 없이 부과해도 실효가 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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