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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여성-아동 쉼터 5배 확대, 현실적 변화일까
일반 | | 08/16/2026 | 조회수 39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 있는 '레이첼스 프라미스' 쉼터가 2026년 8월이면 총 210개 병상으로 커진다니, 노숙 여성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숨통이 트일 것 같다. 예전엔 40개 병상으로 시작한 곳이 4년 만에 5배로 커지는 속도, 캘리포니아답다 싶다. 이번에 처음으로 엄마와 아이가 한 쉼터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팬데믹 이후로 가족 단위 노숙이 점점 늘어난다는 게 이미 데이터에서 보이기도 했으니, 그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다.
한인 입장에선 직접 이용할 일은 드물지 않을까 싶지만, 교통사고처럼 인생에도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법. 갑작스런 이혼, 경제 위기, 가정폭력 등으로 거처를 잃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으니 이런 안전망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역 전체엔 이득일 수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 쉼터 확장이 다운타운에 노숙 인구를 더 몰고 오지 않겠냐는 우려, 그리고 시 예산이 지속 가능하냐는 물음도 나온다. 그래도 민관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니 미국식 '공공과 민간의 하이브리드' 실험장 역할은 할 듯하다.
댓글
생강쿠키카트레이서
1개월 전
여성 병상은 다음 주부터, 자녀 동반 병상은 다음 달부터로 시차를 둔 거 보면 스태프 채용이나 시설 개조가 아직 안 끝난 구간이 있다는 신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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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국물
참깨국물
1개월 전
민간 파트너가 낀 구조라 공공 예산만으론 어려운 인력 채용 유연성을 그쪽에서 메꿔줄 수 있다는 점도 이번 확장 속도에 한몫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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